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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친 오빠가 고백했어요...

문친 오빠가 고백했어요...

빛글

안녕하세요.일단 본론(?)들어갈께요;

음...저에게는 남동생 하나가 있습니다.초등학생이라서 한참 게임에 관심많을때죠;

저는 중학생이라 그런데 관심이 없었는데 인터넷만 하니까 질리더라구요ㅠ

그래서 동생이 하는 게임을 같이 했습니다.아이디 만들어서 하다보니 재밌더군요 ㅋ

여자저차하다보니 인맥이 생기더라구요 ;

거기서 문친구한다는 오빠가 있어서 제가 자청했지요.

이제 안지 2달 반정도...?되가는데 그동안에 뭐 사진주고받고...하다보니까 많이 친해졌어요.

하루에 5통 이상씩 안하면 이상한것처럼 ㅎㅎ;

근데...그 오빠가...노는 오빠더라구요 ㅠㅠㅠㅠ

저는 그냥 게임 하다 만난건데...그래서 전 그런쪽이 아니라고 했더니 상관없다고 하더라교요.

근데...근데...!

어제 고백문자가 왔어요!단도직입적으로 나랑 사귀자라고 하더군요 ㅠ

물론 저야 좋지만...전 노는쪽은 딱 질색이에요!그래서 생각할시간을 달라고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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