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AC 전원이 usb방식인것은 피하세요. 전원공급이 불안정해서 기판에 문제가 많이 가기도 한데요...

e-sata와 usb 차이는
일단 cpu 점유율. 4% 정도와 10% 정도인데... 이게 체감이 됩니다.
간단한 인터넷 서핑에서도, e-sata 대비 usb는 버벅대는게 느껴지더군요.

hd-tune 전송률은 3배 정도의 차이가 나며
실제 파일 복사 시간은
1mb 미만의 저용량 파일은 1.5배 빠르며
고용량 파일은 2배에서... 최대 2.5배까지 빠릅니다.

노트북이든 데스크탑이든 연결만 하면 인식은 다 되죠.
다만 3.5\는 크기도 하고 외부전원이 필요해서 이동은 거의 포기해야 합니다.
대신 2.5\에 비해 같은 가격에 더 빠르고 더 큰 용량을 쓸 수 있죠.
그리고 P-ATA와 S-ATA의 실제 전송 속도 차이가 근소한 것처럼
e-sata와 usb2.0의 차이도 실제로는 그리 크지 않을 겁니다.
회사는 그냥 가격비교사이트 들어가서 인기순위 높은 걸로 고르면 무난할 거고요.
값은 용량 작은 게 약간 싸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