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뇨안뇨 언니들아!! 오늘은 내가 정말로 급해가지고 인사는 쫌따가 할겜ㅠㅠ
언니들아 나진짜로 어뜨케??ㅠㅠ
내가 5학년때 어떤남자애를 진짜진짜 조아했엉ㅠㅠ
개네 엄마랑 우리 엄마랑도 친해가지고 자쥬만나고
4학년때 하건다니면서 친하게 지냈꺼동??군데
5학년떄부터는 진짜로 가튼반되고 그러니깐 막 너무너무 조아지눈 고야ㅠㅠ!!
그래서 하건도 가튼데고 5학년이니깐 걍 친구로 지냈꺼덩??
그래서 하건가치가자고 해성 개네집에 어른도 없눈데 걍 들어가서 개 숙제하는거
기다려주면서 티비도 보고 장난도치고 막 놀앗엉ㅎㅎ 그리고 당빠 울 집도 개집처럼 왓다갓다 하공
근데 5학년떄 막 기념일 가튼고 발렌타인이나 뺴뺴로 데이날!!
발렌타인데이는 그냥 넘어가공 뺴빼로 데이날 내가 초콜릿이랑 뺴뺴로랑 이것저것
넣어서 조써!! 근데 나랑 가치 개 조아하는애가 있눈데 개는 양아치야ㅠㅠ 그래서 내가
딸리자노!! 그래서 개는 컵케잌을 만들어서 주는고야!! 그래서 내 빼뺴로는 당빠 안먹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엇는데 내 뺴뺴로는 먹눈고야!! 케잌은 안머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애 조아하는 여자애가
나랑도 친구여서 내가 딴 친구들이랑 케잌먹었도~~ 나 악년가탘ㅋㅋㅋㅋㅋ
암턴 그렇게 개도 내가 자기 조아하는 거 알꼬야 그렇게 6학년이 되어찌!! 근데 딴반이 댄구여!!
쫌 슬폈는데 하건 가치다녀서 구낭구낭 갠찬았더~~
근데 갑자기 6학년이 대니깐 하건을 끊은고야!!!ㅠㅠ 진짜 나더 개따라서 끈을려고도 했떠!!ㅋㅋ
근데 구냥 참고서 1년동안 다녔어!!6학년때는 별일이 없어서 구냥 넘어갈게!
중1이 대엇어!! 이젠 개도 쪼금씩 잊게 대었지ㅎㅎ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짜농!!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해찡>< 근데 우리하건을 또 다닌다고 하네??
그리고 나랑 가튼 중이네?? 또 잊을만하니깐 나와서 사람 맘을 어지럽혀놓네??ㅠㅠ
아진짜 그리고 우리가 하건이 밤 거의 늦게 끗나 언니들~~
근데 애랑 맨날 가치가눈뎋ㅎ 쫌 부러움??그리고 어쩌다가
이상형 애기가 나와서 내가 이상형을 말했꼬든??
그랫더니 그게 자기라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아 암턴 진짜로 나도 내맘을 머르게써!!
언니들아 나 땅콩이의 고민을 꼭꼭 들어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