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델은 R405-SP73K 라는 제품으로 07년 11월경 구입을 하였습니다.

음료수를 쏟은건 키보드 교체하면서 흔적이 남아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얼음얼린 물통을 들고 노트북 위를 지나가다가 거기에서 몇방울이 떨어졌는데. 그 전에 알게모르게 흘렸던 음료수가 번져서인지. 잘 눌러지던 키들이 물 몇방울에 작동을 하지 않아 A/S왔더니 음료수 흘린것 같다고 기사가 이야기를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키보드를 유상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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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씁니다.

많은 분들이 몸소 체험하신 지식덕분에 2년 가까이 아무 문제 없이 노트북을 사용중인데요. 요즘들어 자꾸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네요.

그래픽이 깨진다는 표현이 맞을까요. 음. 동생말로는 메트릭스인줄 알았다고 하고. 화면 분할이 위아래 이중으로 되는데. 간신히 내용은 확인하는데. 뭘 할수는 없는 상황이구요. a/s 다녀왔더니. 메인보드쪽 아니면 그래픽쪽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구입한지는 한 2년정도 됬는데 메인보드쪽이면 30만원 정도 비용이 나오고, 그래픽쪽이면 무상으로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알게모르게 들어간 음료수인지 뭔지때문에 교체했던 키보드 때문인지 메인보드 부식을 이야기 하더군요. 많이 쏟은것도 아니고 시디롬 위쪽으로 있는 본체에 묻어있는 정도였는데. 그당시나 오늘 메인보드 등을 육안으로 여러번 살펴봤으나 흔적은 찾지 못했스니다.

여기 글을 보니까. 메인보드도 무상으로 3년 가능하다고 하는데. 비용 지불하고 교체를 해야 하는지. 흠흠 고민되네요.

많은 분들의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