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체형이 좀 특이한 것 같아요

상체가 좀 길어요. 그렇다고 티는 잘 안나는데 그냥 보면 다리가 좀 짧아보여요

더군다나 허리는 얇은데 허벅지가 좀 튼실!!해서요ㅠㅠㅠㅠ

같이 다니는 친구중에 허리는 제일 얇은데 허벅지는 .....................네

여튼 그래서 얻은 교훈이!!!!!!!!

전 상의를 여유를 두고 입으면 안될 듯 해서요. 상의를 후드티, 맨투맨, 박스티 이런 걸 입으면

얇은 허리도 묻힐 뿐더러 허벅지에 맞춰 엄청 부해보이거든요.

근데 제가 또 추위를 그렇게 잘 타요 겨울에 좀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싶은데

상의를 어떤 걸 입어야 할까요? 진짜 날씬해보이려고 패딩, 바막, 야상 꿈도 못꿀 듯해요

자켓을 입으면 어떨 까 했는데 편하게 입고 다닐때 뭘 입어야 할지 또 막막하구요

하의도 진짜 제 체형이 딴 거 다빼고 허벅지만 튼실하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들이 차라리 무릎 살짝 위로 치마를 입으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A라인이 좋을 듯 한데

바지는 어떤 걸 입어야 할까요. 나염이나 돌청처럼 무늬들어간건 더 굵어보여서 포기햇구요

그렇다고 배기입어도 엄청 굵어보여요. 안타깝게 배기바지가 아니면 그냥 바지도 스키니가 되더라구요ㅠㅠㅠ

저 슬퍼요 갑자기흐헝흐허읗헝!!!!!!!!!!!!

음.............결론은요 얇은 허리를 강조할 수 있는 타이트한 상의 아우터랑

튼실한 허벅지를 커버할 수 있는 치마나 바지!!!!!!! 바지에 대해서 좀 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