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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레알 진심 빨리 답글좀요,,ㅠㅠ

아 레알 진심 빨리 답글좀요,,ㅠㅠ

주나

진짜ㅠㅠ 으헝헝 으헝헝
(어제일)
제가 어느 피아노 사이트에 가입을해서 제 셀카를 올렸는데요
그걸 보고 저보다 한살 어린 남자아이가 댓글로 막 여러가지 이야기를 썻어요
근데 귀찮다고 채팅을 하재요
그래서 채팅을 켜서 같이하다보니까 이름하고 핸펀번호랑 같이 교환도 하면서 친해졌는데
그 애가 갑자기 사랑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걍 받아주고 그랬더니

어제 밤에 갑자기 고백하는거예요,,ㅠㅠ 일단 대답은 좀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글고 걔가 사는곳이 경기도 광명, 현재 제 남친은 저랑 같은 곳에 살아요 동네만 ㅋ
근데 광명하고 제가 사는곳이 좀 멀어요

근데!! 어제 채팅중에 걔가 먼저 남친이 있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제가 없다그랬거든요(제가 써논 글에도 남친이 있어서 근데 쑥스럽다고 써있자나요 근데 아직 걔랑 안 깨졌거든요 ㅋ)
그랬더니 갑자기 고백한겁니다,,ㅠㅠ
아!! 참고로 문자같은거는 요번에 고백한애가 더 많이 해줘요 ㅎㅎ

아 어떡하죠,,
사실 지금 외모는 지금 사귀고있는애가 더 귀엽게 생겼고요
성격으로는 그 어제 고백한 a가 더 부끄러움이 없는것같아요
지금 사귀고 있는애가 아직도 부끄러움 타거든요,,ㅠㅠ그래서 말인데 저는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요,,ㅠㅠ
양다리는 싫어요,,ㅠㅠ

  • 중독적

    아 ㅎㅎ 결국 그 연하남(A) 찻어요 ㅋㅋ
    조어들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ㅎㅎ

  • 김자영

    저도공감입니다!

  • 전갈자리

    공감이에요!ㅎㅎ

  • 나라찬

    아 ㅎㅎ 그럴까요 ㅎㅎ 감사합니다>ㅁ< ㅎㅎ

  • 새론

    제가 보기에 문자로 만난 친구는 별로 좋지 않아요.
    안좋은일이 생길수도 있구요
    그러지 마시구 남친한테 더 적극적으로 다가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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