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ㅜㅜ전 고1 여자입니당
이제 삼백일을 코앞에둔 같은학교 커플인데요 저흰 한번도 스사나 이미지사진 찍어본적도 없고 시내에 놀러나간적도 영화한번 본적도 없어요 몇번이나 놀러가자고 사진찍으러가자고해봣지만 매번 핑계만댈뿐..이제 서서히 지치네요 더이상 저한테 마음이 없는거같아요 변한게 너무나도 잘 느껴져서 힘들어요 아무리 얘기를 해봐도 달라지는게 없어요 헤어지고싶은마음이 굴뚝 같지만 헤어진후 후회는 안할까 무서운맘 뿐이에요 진지한 얘기를 안해본것도아니고 여러번해도 늘 미안하다고만할뿐 다 넘어가더라구요 학교에서 만날때도 같이 잇으면 춥다손시리다 이러면서 자꾸 교실가자구 유도하고..뿐만아니라 싫다는말을 안하고 자꾸 뱅뱅돌려서말해요 답답하고 정말 지쳐요 확실히 끊어내는게 나을까요 지금 연락도 안하고잇는데 뭐라고할까요..이해를 어디까지 해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