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어쩜좋을까요...
하린
예고 입학 지망생 15녀입니다...
제가 초2때부터 소녀시대를 보며 가수를 꿈꿔왔고 초4때부터 예고입학준비를 했습니다...하지만 아빠는 예고를 갈꺼면 고등학교를 갈 생각 하지말라고 하시네요...아빠는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준비한걸 전혀 모르세요...말해도 믿지 않으시고...제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노래 잘부른다는 얘기 많이 들었고 저도 못부르는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공부를 못해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내신0%실기100%)를 갈 예정이에요...저희집이 잘 사는것도 아니고 예고가 특목고다 보니까 교복비,입학등록금,학비가 많이 나오잖아요...
하지만 저는 집안 사정때문에 6년간 꿔온 꿈을 포기하기는 싫어요..
언니랑 엄마도 할수있음 얼마든지 해보라고 하지만 아빠는 설득을 해도 듣지를 않아요...저희집에 한번 크게 위기가 왔던적이 있는데 저는 힘들겠지만 제힘으로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싶거든요...........정말 예고와 가수를 포기해야할까요...저한테는 심각한 고민입니다...가수가 되기 힘들다는걸 알면서도 지금까지 가수라는 꿈하나로 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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