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거리가 없네요
소
여자들하고 모임에서 마주보고 있으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말 하고 큰일나면 어쩌지라는 약간의 공포감이 있어요. 어렵게 말을 시작해도 금새 침묵만 흐르더군요. 어떻게 하나요? 좋아하는 여자가 예전에 있었지만 이야기도 못 건넨 적도 있고, 또 흐지부지되어버린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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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흔히 여자들이 착한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착한 남자 기질이 있습니다. 무조건 들이댄다고 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요. 그렇다고 아예 무관심한 모습을 보일 수도 없는데.... 조절하기 참 힘드네요. 여자 심리란 알쏭달쏭합니다..ㅠ 왜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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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저는 그냥친구대하듯이 대하는데 그런거 의식하고 대화할려고 하면 부담되서 실수만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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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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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꿈
한번은 의식 안하고 이야기했는데 재미없어하는 눈치더라고요... ㅠ 좋으면 좋다고 말을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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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의식하고 말하는게 더 어색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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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여자라고 남자와 다를것 없어요 그냥 똑같은 인간임
너무 겁먹지 마시고 평범한 얘기 건내는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혹시 여자들이 좋아할 얘기나 여자 심리 알고 싶으시면 심리 관련 책 같은것 읽으시면 도움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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