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 미국 편입에 관심이 있어서 올해 9월 cc에 편입했습니다.근데 지원할때 그 유학원에서 모르고 한국성적 1년 2.x을 넣었더라구요
오기전부터 엄청 고민했습니다. 한국성적을 cc에 보냈으니 아마 uc 갈때 리포트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럼 gpa가 엄청 떨어지잖아요근데 오긴 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첫학기 끝내고 나니까 더 무섭습니다. 고생은 하는데 uc나 더 좋은 학교 못가면 한국 대학보다도 못한 cc 졸업생이 되버리면 어떻하나 잠도 안와요.학기내내 결국 같이 편입할때 고려한다는게 사실로 굳혀져 가면서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잊으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대학원갈때도 모든 대학 성적을 다 내야 한다더라구요. 한국에 있었으면 재수강 할 수 있고 학점포기 할 수 있으니까 한학기 성적을 그냥 차라리 f로 깔았는데 미국에 리포트 한 이상 계속 제가 대학원 갈때 gpa까지 따라간다고 합니다. 대학원 가려고 미국 대학교가 낫다 판단해서 온거 거든요.
솔직히 다른애들은 한국성적 다 안냈더라구요. 호텔모아에서 내지 말라며 안낸 애들도 있었구요. 저만 그런거 같애서 참으로 속상합니다. 이렇게 한국성적 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그래서 한국에 2년쨰 휴학해서 다음학기에 들어가면 복학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빡세게 풀학점으로 듣고 f 학점포기하고 재수강 할 수 있는거 다들어서 70학점 만들어서 바로 편입 지원하는게 안전하고 대학원갈때도 그 더러운 성적표 버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근데 제가 내놓을 만한 ec가 없습니다. 앞으로 토플 올리고 학점 관리하고 재수강, 계절학기 까지 하며 의미 있는 ec 만들지 못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제가 한국에서 에 가을학기로 괜찮은 미국 대학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더 이상 나이 먹긴 너무 싫어서 꼭 2학년 마치자마자 편입 지원해서 그 년도에 편입해야 합니다.미시건이나 이런 대학 보고 있는데요.차근차근 준비 하고 싶은데 어떤가요?토플은 작년에 그냥 본거 구십몇점이 있구요. 한국에서 빡세게 공부해서 100점 이상으로 올려놓을 거예요.
솔직한 답변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원하는 대학 선정해서 미리미리 준비 들어가고 싶네요.
질문추가))1. 이렇게 하면, 어학년수, cc, 한국에서 편입으로 총 비자를 3번 받는 것 인데 비자 발급에 문제는 없을까요?2. 지원시기랑 준비해야 할 것 상담하고 싶어요.3. ec없는 저에게 가능한 스토리인가요? gpa는 몇점정도 맞아야 할까요?4. 미국 편입 지원시 혹은 나중에 대학원 지원시 cc 잠깐 다녔던것도 다 말하고 성적에 들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