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베트남도 좋은 대학가기 정말 쉽지 않네요..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초등학생 부터 학교에, 학원에 많이 시달리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진학시, 소위 명문고는 뒷돈까지 주기도 합니다.

유명 대학 진학 생각도 많지만 대학 졸업 후 더 알려진 대학으로 다시 (편)입학하기도 합니다.
주위의 여유있는 베트남 사람들 중에는 싱가폴, 미국, 유럽 등에 외국유학을 보내기도 하더군요.

와우.. 정말 이곳은 바다다 바다.. 정보의 바다.. ^^

모병제는 아닙니다. 징병제 입니다.. 다만 대학생, 형제 중 1명, 부모가 없는 경우, 빽으로, 돈으로..등등.. 안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알기론 벳남 대학 가기 상당히 힘든걸루 알고 있습니다. 물런 하노이대가 한국의 서울대 수준이지만 경쟁률이 10:1 이상인걸루 들었습니다.

예전 전쟁났을 땐 개병제였는데 지금은 모병제일껄요... 군대에 가고 싶은 사람만 지원해서 가는...

제가 아는 사람도 대학에 들어갈 실력 안되니 영어학원 2년 다녀서 호주로 유학 가더라구요. 특히 남학생의 경우 대학생이면 군대에 안 가도 된다고 하니.... 큰 혜택인 것 같아요.

한국처럼 전체 학생이 동시에 같은 시험지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각 대학마다 시험지를 만들어서 치루는 형식입니다.
예전의 본고사 개념입니다. 물론 같은 대학 안에서는 1.2.3 지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 하노이 대학에 입학시험을 치룬다면, 하노이 경제대학, 무역대학, 인사대,, 이런 식으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노이 대학에 입학하고 싶으면 하노이 대학에서 치루는 본고사에 합격하여야 하는데 , 이것을 통과하지 못하면 재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도 합니다. 집안 넉넉하면.. 대학을 입학하기가 한국보다 쉬워서 직장 생활하다가도 다니고 그러지만 여기도 여기말로 명문은 나름 경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