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미국 플로리다 노코미스(Nokomis)에 친척이 있어서 그쪽에서 머물면서 커뮤니티 컬리지를 다니려고하는 26세의 미혼여성입니다.
일단 가기전 궁금한 것이 몇가지 있어서요..

첫째, 플로리다의 노코미스(Nokomis)는 도대체 어디 붙어있나요?
플로리다의 북쪽인지 남쪽인지 아니면 동쪽? 서쪽? 그리고 플로리다의
큰도시중 어디와 가까운지 알려주세요..

둘째, 노코미스에서 가까운(그러니까 승용차로 통학할수 있을만큼) 거리에 있는
커뮤니티 컬리지를 가르쳐 주시고간호과가 있는 곳으로 가르쳐 주세요..

세째, 커뮤니티 컬리지에 입학하려면 토플 500~550점이 있어야 되는걸로 알고있
기에 토플학원을 2달정도 다녀서 토플을 따서 갈예정인데요..
입학허가서는 미국으로 직접가지않고도 받을수 있다고는 알고있지만
그래도 제가 다닐 대학은 직접가서 친척집에서의 거리라든가 분위기등을
제가 직접보고 선택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제가 미국 관광비자가 있으니까 미국에 직접가보고 대학을 골라
입학허가서를 받아 가지고 한국에 돌아와서 미대사관에 제출하고 유학비자
를 받고 다시 미국으로 가는게 비용은 좀 들지만 낫지 않을까하는데요?

네째, 미국 간호사는 대우나 급여가 높다고 들었는데 정말 초임 연봉이 1억정도
하는게 맞는건지..간호조무사 말고 정식 R.N자격증을 땄을때 말이죠..

다섯째, 미국 간호사(R.N)이 구체적으로 하는 일과 정말 그렇게 엄청 힘든일
인지 궁금해요.. 이를테면 거의 노가다(?)라거나 3D업종이라든가..
여섯째, 커뮤니티 컬리지의 입학허가서를 받았을 경우 미국대사관에 가서 유학비자 인터뷰시

위의 상황대로 솔직하게 얘기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미국에 친척이 없다거나

뭐 그런식으로 다르게 얘기를 하는게 유리할까요?아무튼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에 9월달 개강에 맞춰서 가려고 합니다.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건지 다른 중요한 것들도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제 인생이 걸린 문제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