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과 며칠전에 호치민 다녀왔는데 워낙 택시말이 많아서 비나선과 마일린만 탔더니 바가지안쓰고 편하게 잘 다녔습니다. 근데 벤탄시장주변이나 군데군데 교묘한 짝퉁택시가 많이 보이긴 하더군요. 각자가 조심할수 밖에 없을듯하네요.

에효... 덩달아 분하네요.

주변에 가까운 사이의 경찰 친구가 있어 혹 그 기사를 잡더라도
비디어 자료 또는 영수증 등의 증거 없이 증언 만으로는 구속을 못 시킬 것이고,,,,
안타깝지만 빨리 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벤탄시장 인근의 짝퉁택시는 절대 이용하지 말고,
조금 걸어 시장을 벗어나서 안전하다는 택시를 이용하기를 권합니다.

다음번에 조심하시고 빨리 털고 잊어버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공안 사귀어서 돈 1,000$ 쥐어주고 저넘 콩밥 먹이고 싶다고 하면 들어줄지도..

전 한번은 빈증에서 호치민까지 얼마면 가냐고 물어보니 40만동 후반정도 나온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타고갔는데 39만동나왔습니다 ㅋㅋ 그래서 그거주고 내리려고하니까 왜 처음에 말한돈 안주냐고 재랄거리더군요.... 그냥 39만동만 주고 얼른 내려버렸죠. 바로 손님대기하고있어서 자긴 내리지도 못하고 어쩔수없이 출발하더군요 ㅋㅋㅋ

벤탄 앞에 짝퉁택시 엄청 많은데... 당하셨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넘들 거의 잡을 방법이 없어요.
그냥 안타셔야... 꽁안과 깐삿 앞에서도 당당히 호객행위까지 하거든요.

아휴 진짜 상욕나오네요...
생각보단 싶지 않을겁니다 저같은경우 동영상 촬영을
하거든요 그럼 그놈들도 까불지못합니다...속상하시고 화 나시더라도... 그냥 거지 동양해줬다 생각하세요
경찰서 가시더라도 꽁안 놈들도 증거 없으면 오지를말라!아님 돈을 좀 주면 한번 알아보겠다 등등 별 이득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