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습니다.
요는, 어제 비자승인을 받고 서류를 건네받을 때 부터였습니다.
I-20를 비롯한 각종 서류를 챙겨받고 저는 유유히 빠져나갔죠.
근데 어제 책가방에 있는 서류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DS-156에서 신한은행 비자신청수수료가 붙어 있는 마지막 페이지가 저한테 있는 겁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비자발급 승인까지 받았는데, 이거 때문에지장이 있지는 않나요?
대사관에서 이 영수증이 꼭 필요할까요?
제가 대사관에 연락해야하나요?
아, 저 10월 1일날 출국이라 빨리 여권 받아야 하는데요. 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