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에 결혼예정이며, 남편이 가을학기 MBA 입학예정입니다.
문의드릴 사항은, 첫째, MBA 학기는 8월에 시작하지만, 어학연수를 먼저하고 MBA를 시작하려합니다. 3월에 결혼해서 유럽여행 한달하고, 바로 미국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물론 그전에 I-20을 어학기관에서 받아 비자를 받고 나가야 하겠지요. 문제는 F-1 어학연수비자를 MBA F-1비자로 바로 연장할수 있나 하는 겁니다. 어학연수 갔다가 다시 한국와서 MBA F-1을 다시 받아서 출국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어학연수용 F-1으로 나간다음, 8월중에 가까운 캐나다로 나갔다가 다시 미국출입국관리소에서 MBA F-1으로 연장이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비자때문에 다시 한국에 돌아오는 비용이 너무 낭비라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결혼날짜도 그런 기간에 맞추어서 하려고 합니다.

둘째, 결혼 후 저희 둘다 어학연수를 하려고 합니다. 결혼전에 비자신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랑,신부 각각 F-1을 받고 나갈예정입니다. 하지만 MBA용 F-1비자가 시작되는 8월부터는 남편(MBA예정)의 F-1비자가 와이프에게도 적용되냐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셋째, 와이프인 저의 여권은 아직 결혼 전이라 기존의 여권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는데, 후에 남편 비자에 적용이 되면 여권을 다시 바꿔야하는지, 아니면 기존의 여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설명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