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달랏을 경유해서 2일정도 달랏에 머문후에 나짱으로 가는

침대버스 있나요?

호치민 달랏, 달랏 나짱버스를...

따로따로 끊는것보다 한꺼번에 코스로 끊는게 더 저렴하다고 들어서요.

그리고 호치민에서 달랏, 달랏에서 나짱을 가는건 따로 끊을경우...

침대버스는 예약불가능하구... 오직일반버스만 가능할것같아서요...;;;

침대버스가 편하더라구요 누워서 갈 수도 있구 앉아서 놀 수도 있구~ ㅋ
예전에 산 책 저스트 투 고 에는 침대버스로... 호치민에서 달랏경유를 한다음에(신사이트같은데서 미리 달랏에 며칠있을지 스케줄정한후)

나짱에 도착하는 침대버스가 있다고 하던데...

저스트 투 고는 정말오래된 정보위주라서...업소이런거 다 틀리구....다 가보면 이미 문닫은곳...-_-

(just to go 그책에서 베트남갈땐 여행자수표가 잃어버려도 보상받을 수 있으니...엄청 안전하다고해서 적극 추천하는바람에... 처음 베트남갈때 그 베트남 여행책자말만 믿구... 여행자수표챙겨갔는데
그걸 받아주는 은행이 정말 단 한군데도 없더군요 하루가 다 날아갔습니다.

특히나 베트남은 태국같은곳과는 전혀다르게... 왠만한곳은 대부분다 신용카드도 거의다 안통하는지라

현금없으면 정말 대박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국가이던데...ㄷㄷㄷ

정말황당했고 힘들었죠...다행히 겨우겨우 호치민 신한은행을 찾아서 망정이지...
그때환전안하고 바로 나짱갔으면 어떻게 되었을지...atm기도 죄다 베트남어인데...

정말 일단 한번가서 just to go 참조 한다음에 포싹 여행 망해버리고 스트레스만 받고오라는심보인건지 ㄷㄷㄷ)

암튼 그책은 역대 비추천이예요.(태사랑에서도 비난받더군요. 그 출판사 저스트고시리즈는... 국가 시리즈별로 죄다 별루인가봐요;;;그냥 무시하는게 짱)

암튼 예전에 갔을때에도 틀린정보가 너무나도 많았는데

지금가면 더욱더 현실성이 없겠죠;
(아무리 여행책들이 틀린정보가 좀 있다지만 그렇게 역대는 처음이었음... 애교로 넘어갈 수위를 넘어버린)

아 너무흥분해버렸는데...

암튼 달랏을경유하는 침대버스라인이 있다면 ... 호치민의 신사이트, 킴사이트같은데에서 전날 예약가능할까요?

그리고 예약할시에... 경유지인 달랏에서 머무는 날짜 조절도 가능한건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