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람들 생김새 별반차이 없어요 중국사람하고 좀더 비슷한듯 그래서 외국인인줄 잘 모르던데

ㅋㅋㅋ 벳남 친구에게 나 어디사람같아?? 하고 물으니 1초에 망설임도 없이 캄보디아~~~^^; 아침부터 멘붕왔습죠..헤헤헤 전 나름 기준이 있는데 길가다 저보다 큰사람은 죄다 외국인으로 간주합니다 정확도 90% ㅋㅋㅋ

일본/중국/한국/베트남.... 두루 두루 불려 봤다는... (아.. 나는 다국적 글로벌 아시아인 같이 생겼나보다)

1군 여행지 쪽은 몰라도 1군에서 조금 멀리나가도 걷는 사람 진짜 없더라고요. 좀 걷고 있으면 양때를 발견한 승냥이처럼 세옴기사들이 들러붙는게...

베트남 사람들은 잘 안 걷습니다. 가까운 거리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니.. 시내에서 반바지입고 걸어다니는 사람은 100% 외국인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전 누가봐도 한국인(외국인)인데 종종 베트남사람들이 길 물어봐요. 이 사람들 길물어볼때 외국인이던 말던 크게 신경 안써요 ㅋ 한국 사람들 오토바이타구 신호대기중에도 옆에 벳남인들이 막 길물어본다는

저희도 한국에서외국사람보면티나는것^^

ㅋㅋㅋㅋㅋ

저는 왜 자꾸 벳남분들이 길 물어보는걸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