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돈에대한 부담이 적으셔서 쇼핑 많이 하신 아저씨들이 부럽네요. ㅠ_ㅠ
정말 장점은 비행기 항공료 요금정도로 숙식,교통비까지 해결된다는...

아~!! 정말이지 자유여행은 역시 홀로 다녀야 된다는.. ㅠ_ㅠ 가이드분들의 노고를 진정 알았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제가 가족 6명을 이끌고 필리핀 자유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가족들이 통제가 안되서 완전 힘든상황에서 엄마가 친구분들과 다녀온 팩키지 여행이 재밌었다고 왈가왈부하시길래... 도대체 팩키지가 모길래?

한달전에 모여행사 상품으로 하노이+하롱베이 엄마의 강요에 패키지로 갔다왔습니다.
쭈욱 자유여행만 하다가 패키지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였어요 ㅎㅎ
장점은 버스로 쫙쫙 이동하니 편하고, 먹는거 걱정없고.(데리고 가는 식당은 다 괜찮더라구요.)
단점이라면 젊은사람보다 주로 아줌마아저씨 ㅋㅋ 샵에 들르고, 시내구경이 충분치 못한 점.
오히려 개인으로 항공권결제하고(국적기 탔어요), 호텔, 먹는거, 하롱베이투어비용까지 더한다면
뭐 비슷하거나 오히

저도 자유여행을 더 선호하다 보니 팩키지여행의 선입견이 좀 있었는데 그중 여행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에 쇼핑센터를 다니고 은근 가이드가 쇼핑을 강요한다는 기사와 이야기를 듣고서 생긴 것 같아요.
근데 주변 몇몇 지인들은 저렴하고 편하고 좋은 가이드를 만나면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고,쇼핑센터는 필요악이라고 본인이 슬기롭게 넘기면 된다고 하더군요. 시간과 돈이 많고 여행준비가 완벽하면 당근 자유여행으로 콜!하겠지만, 역시나 고민입니다. 팩키지의 장점도 있지만

답변 감사드립니다. 항공사사이트와 여행사 사이트를 하도 들락거렸다니 머리가 팽팽 돕니다.
베트남이 굉장히 습하다고 제가 가본적이 없는데 친구는 제가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저만 믿고 있어서 은근 좋은 상품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네요.

팩키지 링크라도 걸어주시면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유럽같이 관광 산업이 편하게 되어 있다면 자유여행이 좋겠지만 벳남같은 경우는 팩키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