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에 인터뷰예약 해놓고혼자 걱정이 되서요ㅜ
저는 현재 4학년 2학기를 맞는여학생인데요 중간에 2년휴학을 했었거든요
처음 1년은 혼자 공부한답시고 그냥 보냈고
그다음 1년은 호텔에서 일했습니다 (제가 호텔경영전공이라서)

그래서 휴학기간동안 했던 호텔일은 재직증명서로 증명할수있는데
휴학 첫1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서요...
그리고 무엇보다 휴학하기전에 제 성적이 학고여서;;;;;
그때 집안사정이 있어서 시험을 못봤거든요ㅜㅜ
그래도 4학년까지 학기 총 평점은 3.1정도 되거든요?
학고를 맞았지만 그전에 성적으로... 그나마 만회가 됬는데
(3.0만 넘으면 인터뷰할때 머라고 하지는 않는다길래ㅜㅜ 학고때문에 후회막심입니다..)

제가 변명을 해야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몰라서요
학고맞았던 이유를 얘기하라고 하면 이렇게 말해도 괜찮을까요?

한때 전공이외의 것에 빠져서 카메라들고 사진찍으러 다니느라 학업에 소홀했다
하지만 준전문가 정도의 실력까지 독학을 했고 또 원없이 해봤기 때문에
비록 성적이 나빴어도 후회는 없다.
그리고 내 전공에 대해서 더욱 애착을 갖는 계기가 되서
어학연수까지 결심하게 되어서 공부하러 가려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 그쪽에서 절 무책임한 학생으로 보거나...
미국에서 제대로 학업을 못할꺼라는 뭐 그런생각을 할수 있을거같나요?
위의 변명대로 얘기한다면 성적이 나쁜것도,휴학첫해 별다른 증명서 없이도
사진으로 증명이 되는건데요..
저는 만약을 위해서 사진도 첨부하려고 하거든요
고수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ㅜㅜ
아니면 더 나은 변명거리가 있다면 전수좀 부탁드립니다ㅜㅜ

좋은하루되세요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