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탑승이 부담스러우시면 기차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군요. 평일에는 매일 한차례 사이공역(3군)에서 판티엣으로 출발하는 기차가 있습니다. 아침 7시 정도에 출발하여 약 12시에 판티엣 시내에 있는 역에 도착하여 택시로 무이네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좌석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는데 golden train칸을 이용하시면 좌석도 넓고 실내도 상대적으로 청결하여 기차여행을 추천합니다.

저는 풍짱버스 그냥 시팅 버스 탔지만 심하게 덜컹거리진 않던데요. 다만 식사 시간도 아닌데 기사 아저씨가 중간에 휴게소(?)에서 식사하시느라 한참 기다려야 했지만요.^^

가더라도 버스 상태가 낳은 회사쪽을 이용하세요.
시외버스는 phuong trang, 배낭족 여행사 버스는 신사이트 정도 입니다.
중간에 한번 휴식하고 대략 5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맞습니다.

100% 포장도로이며 차가 막혀서 시간이 걸립니다...19주면 위험한 시기는 지났으니 바람쐬러 갔다오는것도 괜찬겠네요...즐거운 여행 되세요...

그제 다녀왔는데 그럭저럭 갈만은 합니다...베트남 도로는 대체로 비슷한거 같은데 그나마 슬리핑버스로 가는게 좀 낫긴하더군요.. 그래도 대여섯시간 가는 거리라서 슬리핑버스도 좀 힘드시긴 할겁니다.
도로 포장상태야 무난하지만 전 복귀할때 호치민 러쉬아워에 걸려서 무지답답하더라구요. 게다가 버스기사의 운전습관이 중요할듯한데 호치민에서 버스는 저보다 많이 타보셨을테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