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적은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가 세균에 대해서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그래서
그에 관련된 책읽고 활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아이는 4살이라 아직 한글을 모르죠 ㅎㅎ 그래서 그림을 보고 좋아하는 책을 고르기도 하긴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쉬운 내용 위주로 책을 골라서 보여주고, 테마를 잡고 보여주곤 해요,,, 벌레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면 벌레 관련책, 식물이나 나무, 꽃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비슷한 주제의 책, 그리고 물감놀이를 하고 난 후 색깔에 관련된 책 등을 골라 보여주며 우리도 해봤던 것들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집중을 잘 해요,,,,

아이들이 꺼내 오기도 하고 제가 먼저 읽고 있으면 관심 보이고 읽어달라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책 한권을 한달 내내 읽어줬더니 통째로 외워버렸더라고요
꼬꼬마과학자는 어렵지 않아서 선택이 어렵진 않은데 골고루 다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아이들은 보통 좋아하는 책들이 정해져 있는것 같아요
저는 빠른 4살 우리딸이 보는데 우리딸도 좋아하는책이 정해져 있어요
아무래도 과학동화다 보니까 좀 어려운감이 없지는 않은것 같아용
일단 싸이즈가 작은책들이 쉬운책들이 쉬운책 먼저 한권씩 꺼내줘서 보여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