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4살 남자입니다. 원래 이마가 넓었던지라 탈모도 유전인거 같구요. 저의 아버지 제 나이때 사진을보니까 앞머리가 휑~하더라구요. 저두 그랬거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정수리쪽이 빠지는겁니다. 저의 아버지는 정수리쪽은 멀쩡하시거든요. 저의 아버지는 20대때나 현재 50대이신때랑 차이가 없어요. 저두 그럴꺼라고 생각했는데, 몇달전부터 정수리쪽에서 빠진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래서 요즘 마이녹실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약도 먹으라고 여기에 와서 알게되었는데, 제가 워낙 형편상 그 약도 살 형편이 안됩니다. 정수리쪽이 빠지니까 너무 흉하네요. 마이녹실로만으로도 방지할 수 있을까요?ㅠ,ㅜ
샴푸도 댕기머리 사용하고요. 아침 저녁마다 꼭 샤워합니다. 하루라도 안감으면 머리에 기름이 많이 껴서 떡이 지거든요. 아무튼 정수리쪽 빠지시는 분들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