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태풍도 오고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고 마음도 착잡하고 해서글남겨봐요ㅜㅠㅜㅠㅜㅠ
저희는 소개팅으로 만나서 어제로 100일이 된 커플이에요오빠는 올해 2월에 졸업해서 회사다니다가 그만둔지 이제 한 달 되어가구요전 이제 4학년 2학기 마지막 학기에 접어든 대학생이에요~어제 100일 기념으로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오빠가 저한테 자격지심이 좀 있는 거 같아서..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어서 글 남겨봅니당..
오빠는 지방 4년제 대학을 나왔구요전 현재 서울 내 4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오빠가 계속 자기가 나에 비해 너무 못났다.. 능력이 없다..저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런 얘기만 계속하더라구요ㅜ전 진짜 아무 상관없는데..오빠가 학교를 어디를 나왔든 무슨 일을 하든 항상 응원해주고 싶은 게 제 마음인데그런 제 마음을 잘 몰라주네요ㅜㅜ
제가 생각하기엔 오빠는 저보다 훨씬 나은 사람인데..어떻게 하면 오빠가 그런 생각을 안하게 할 수 있을까요?ㅜㅡㅠㅡㅠㅡ고민이 많은 하루네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