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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하려고 전학을가려고 하는데 친구들때문에..

미술을 하려고 전학을가려고 하는데 친구들때문에..

세여닝

안녕하세요 전 지방에 사는 한 여학생입니다. 중학생이고요..

미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을갖는게 꿈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엄마께서 아빠직장 옮길때 서울로 이사가자고하는데요,

그곳에 가면 아마 제친구들을 못보게될거같아요...

다시는요.

하지만 너무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힘들땐 옆에 있어주고 위로해주고 기쁠땐 함께 기뻐해주고
그런 소중한 친구들인데 서울에 가면 못본다니 ㅠㅠㅠㅠㅠㅠ하지만 서울로 가면 제꿈을 이룰수 있다고 하네요!

중학교 졸업하면 미술전문 학교를 다닐수있고 미술대학교라던지 좀더 자세히배울수있다고하는데

전 미술을 계속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을 잊기 어렵네요..
친구들은 전학가지말라고 하는데 저도 딱히가고싶다고 할순 없네요..

어렸을때 부터 미술이 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좀 더 큰 곳으로 나가면 더 발전할수있지만 전
제 소중한 친구들을 잊기싫습니다 게다가 다시는 못보기때문에 ㅎ ㅠㅠ

엄마께서 선택은 저한테 하라고 하시지만 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고양이

    솔직히 저도 미술하는 학생으로써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전학가세요. 아 이렇게 말하니까 좀 이상..? 어쨋든 미술을 하고싶다는 것은 자신의 적성이고 꿈이고 진로인데 친구들걱정때문에 자신의 꿈에서 멀어진다는건 정말로 안타까운거예요. 친구들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갈 수 잇습니다. 그리고 전학 가서도 그 학교에서의 생활은 이전의 학교와 비슷하거나 아니면 더 재미잇어질수도 잇어요. 이건 되게 뻔한 말이지만 어쩔수 없는거긴 한데...친구때문에 자신의 꿈을 포기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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