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때 자고 일어나면 베게에 머리카락이 수북히 쌓이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지요.
샴푸후 머리 말리고 나는데 머리가 쌓이길래 그러려니 했지요. 매일 같은 양이라..
근데 1달전에 미용실에 가보니 머리자르는중에 원형탈모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깜쪽같이 몰랐더랬죠 ㅠ.ㅠ 정말 충격이 컸습니다.
30년 살아오면서 머리숱 많았던 제게 처음 있는 일이였거든요.
스트레스 받는일도 없는데, 더워서 그러려니 했어요.
병원을 가야 할까요?
크기는 손가락 2개정도의 크기입니다. 생각보다 크죠
그 주변에 있는 흰색 머리카락은 안빠지고 검정색만 빠졌구요. 왼쪽 밑에정도에 생겨서 들추지 않는이상 보이지는 않아요
보송보송하게 검은 머리카락이 나는것 같기도하고 해서 그냥 있는데... 더 심해질까봐 걱정입니다.
따로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