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도 상업성 도배글이 있는 걸로 보아 잘 나가는 곳임을 반증하네요^^;오랜만이에요. 모아님.저 기억하시는지요?이 사이트 초기 때 나름(?) 열심히 활동했던 이츠바람입니다.환 구매했을 때, 입금을 늦게 하여 살짝 귀찮게 했던...기억 나실런지요?
5년이 지났네요.그 때나 지금이나 전 머리에 신경을 씁니다만 예전만큼은 아니네요^^;;;어렸을 때부터 이것저것 신경써서 관리한 탓일까...오히려 지금 스타일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하네요;;ㅋㅋㅋ물론 머리는 더 빠졌지만요ㅋㅋㅋㅋㅋ
예전이랑 정말 많이 변했어요.약간 좀 복잡하다고 할까...제휴 업체 게시판이 정말 많네요대표 사이트의 대표 커뮤니티의 위엄이죠ㅋ
여기 계신 분들은 연령대가 다소 낮은 듯 해요.그래서 아직은 덜 신경쓰셔도 되는데 걱정이 앞서시는 분들도 더러 있는 듯...근데 그게 저도 그랬듯이 대부분의 탈모환자들의 공통점인 것 같네요ㅋ
5년간 탈모를 겪으면서...탈모치료 은근히 간단한 것 같아요.첫 번째. fda 승인난 약물 치료. 우선적으로 프로페시아...프로페시아도 부족하다 싶으면 미녹계열...전 참고로 로게인 폼을 쓰는데 마이녹실같은 액상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무스라 그런지 스타일링 효과도 좋구요.두 번째. 하루에 최소 1번은 머리 청결하게 감겨주는거구요.
그리고 이 두가지 해도 안된다 싶으면 이식수술하면 떙!(지나친 음주 삼가, 흡연 절대 금물, 충분한 숙면 같은 것은 기본적인 것들이오니^^;;)이것저것...이것저것...tv에서 탈모 특집으로 나오는거 있잖아요.그리고 각종 크리닉들...종합 피부과에서 하는 치료들...다 소용없는 짓이라고 다시 지겹게 한번 말해보고요..블랙푸드 말씀하시는 분들 있는데...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약복용이 어려우시다면 블랙푸드 생활화가 되셔야 할 것 같아요.그리고 약복용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굳이 블랙푸드 골라가며, 찾아가며까지 드실 필요 없다고...감히 써 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글은 아니구요..지난 5년간 쭉 다른 사람들 후기 보면서...느낀 거 써 본거에요.
지금에서 보면 전 왜 그렇게 머리에 집착했는지 모르겠네요..차라리 그 때로 돌아갔으면 정말 멋있게 하고 다닐 수 있었을텐데요..이상하게 지금 오히려 m자에 숱도 더 팍팍 줄었는데 지금 스타일이 더 낫다고...머리 이쁘다는 말많이 듣네요...물론 머리를 길어서 가린 거긴 하지만요^^;;;
어쨋든 저 역시 늦어도 내년에는 수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어찌됐는 전 유전이기 때문에 이 놈과 땔 수 없는 인연이네요.
암튼 회원님들 관리 열심히 하시구요.궁금하신 점 혹여라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구요.그럼 관리 열심히 하세요~
ps 아,,,모아님! 왜 화이자에는 로게인 폼 수입을 안할까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