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는 31세 애아범이에요..둘째는 가지지 않기로 와이프와 합의했고요..
나름 덜 빡쎈 사회생활을 하고 있네요. 20대초반에 젤이나 무스를 가르마에
집중적으로 왕창 바른채퍼 자는 생활을 대략 만 5년을 했더니 정수리 머리숱이
팍 죽더군요..그나마 정수리는 부터 6년 동안 큰 변화는 없는 듯 한데..
병원 등에서 계속 자료를 남겨 봤는데 정수리 탈모는 거의 진행되지 않는 것
같다더군요..하지만 한 번 죽은 머리숱은 재생하지 않고 있고요.

문제는 m자 입니다. 미세하게나마 좋지 않은 변화가 있는 듯 해요. 제가 머리를
상당히 짧게 자르는 편인데..(대략 5센티)..왼쪽 m자가 6년 동안 조금은 악화된
것으로 보여요.,아직까지 약물을 써 본 적은 없고요..

여기서 질문은..
현재 31세인데 모발이식과 프로페시아 등으로 적극적으로 나가는 게 시기적으로
적절할까요?
비용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원정도 가능하지만,국내에서
해결해도 괜찮습니다..m자 위주로..
또한 간은 건강한데..모발이식과 함께 프로페시아 등 약물을 장기복용할 경우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장기복용에 대해 견해가 좀 엇갈리는 듯 해서 말입니다.
여러분들의좋은 충고를 기대합니다. 모두 득모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