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그다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좀 더 오래 산 분들이라고 해서 같은 경로를 걸으며 살지는 않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40대초 중반이전엔 늘 현실에 감사하며 행복하다고 느끼고 살았는데
좀 큰일 한 두번 겪고난 후 질문자님처럼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그 생각에서 자유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극복하려고 노력한 결과
많이 나아졌습니다.
일단 앞서 삶을 살아온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알기위해
저는 책을 읽었습니다. 한달에 최소

동감이요 ^^

여자친구를만들어요

탈모때문에 드는 고민인가요?

탈모 전문 사이트다보니 그 생각이 나는군요

4. 이제 머리카락 빠지는 날만 남았네요^^
농담이구요.
세상사람들 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을 숨기고 사는것일뿐..
취미를 가져보세요. 운동도 좋구요. 혼자하는거 말구.. 어디 모임에 가입해서 하는 운동같은거.

답변 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그때그때만의 아름다움이 있는거 같아요
10대만의 ,20대만의,30대만의,40대만의....등등등
10대에는 20대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할것이고, 20대에는 30대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것같아요..
지금 20대 이시잔아요? 모르기때문에 느끼지 못하는것일꺼에요.. 지극히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거부한다고 해서 거부할수 없는, 원한다고 앞당길수 없는...시간이 흐름에따라 누구나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야하는 부분이지요..
나이가 들면서 젊음과는 멀어지겠으나,

35살 이후의 인생을 어떻게 상상하셨길래 싫으신거에요?ㅎ
너무 생각이 많으신거아니에요?
그래도 20살 예쁠때 사랑도 해보고 부럽네요..
전 왜 그렇게 예쁜 그 나이에 사랑을 못해보고 나이를 먹은건지...ㅜㅜ(걍 제 넋두리에요..ㅎ)

청춘의 기준이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60살 노인이 보는 40살은 까마득한 청춘이잖아요~
나이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나이에 연연하는 그 순간
정말 아까운 청춘 헛투루 흘러가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