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9살 여자이고, 옆머리와 뒷머리 탈모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사실 지금도 머리숱보면 없어보이진 않습니다. 주변에서는 제가 탈모라고 하면 너가 무슨 탈모냐고 머리숱도 많으면서 라고 하시지만.. 사실 예전보단 많이 없어진 건 사실입니다. 예전엔 진짜 머리숱이 되게 많고 머리카락도 굵었는데 고3때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진 몰라도 첨엔 머리카락이 얇아지더니 예전보단 머리카락 빠지는 게 좀 많아진 거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앞머리나 정수리 부분은 괜찮은데 옆머리나 뒷머리 부분이 좀 만지면 다른 부분보다 숱이 없는 게 확 느껴집니다. 근데 이게 빠지는게 원형으로 빠지는 게 아니라 손으로 가르마를 타면 그 가르마를 타는 방향대로? 그렇게 빠지는 거 같습니다. 세로로.. 그리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굵기가 서로 다릅니다. 어떨 땐 되게 얇은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어떨땐 진짜 엄청 굵은 머리카락이 빠질때도 있고요.. 그리고 두피를 누를 때 좀 멍든 거 누르듯이 아픕니다. 그래서 핀이나 머리를 좀만 세게묶어도 아프고요. 두피에 힘도 없어진 거 같고.. 걍 뭔가 쑥 빠지는 느낌.?
1. 옆머리와 뒷머리 탈모의 원인은 뭐가 있나요?
과도한 다이어트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고3동안 앉아만 있고 먹기만해서(..) 살이 많이 쪘습니다.
2. 옆머리 탈모의 경우 갑상선의 문제라고도 하던데.. 갑상선 문제일 시 다른 증상은 없나요?
그리고 갑상선 문제이면.. 걍 병원가서 갑상선 검사받으러 왓다고 하면 되나요?ㅋㅋ..
3. 위에 말한 옆머리와 뒷머리 탈모 원인외에 또 뭐가 있나요?
4. 휴지기 탈모는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5. 스트레스 탈모일경우 자연치유가 되나요? 제 생각으론 이게 제일 유력해보이긴 한데.. 몇달후면 자동적으로 회복된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6. 피부과를 가야할까요 한의원을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