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1올라가는데 겨울이 되니 유난히 머리가 빠져요..

제가 12월전에는 안이랬는데 한 20일 후에 이런거 같아요.

12월 20일 ^^:;

근데 환절기엔 좀 빠진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사실인가요..

근데 지금까지는 안이랬는데 이번엔 머리 윗쪽이 휑하네요.

여름방학땐 나름 많았어요..윗쪽도 안보이고.

여름방학후로 스트레스 많이 받긴 했어요..

부모님 이혼하시고<<이건 몇년전

어머니가 미국을 가신다기에..맨날 울고 학교에서도 우울하고.

요즘엔 스트레스 안받는데 머리가 좀 빠지네요.

머리 윗쪽이 휑해서 두피 클리닉을 갔더니 기름이 모공을 막고 있다는거에요.

좀 장사할려나 싶어서 피부과에 갔는데 모공 아직 멀쩡하다는거에요..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이분이 한양대 외래교수세요.

근데 정상인데 이렇게 많이 빠지는게 좀 이상하기도 하고,

제가 12월 19일날 게보린 10개를 먹었거든요 몇시간 간격으로 뛰어서 먹어서인지 토도 안하고 멀쩡했어요 심장만 좀 많이 뛰고 이것때문에 그런건지..

뭐가 맞나요..

1.게보린 10개

2.환절기라 빠진다

3.모공이 막혀있다

4.스트레스때문인것 같다.

뭐죠 ㅜㅜ

모아님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는데..한 12월달 중간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나요..ㅜㅜ

요즘 잠도 3-4시에 자고 그러는데

정말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ㅜㅜ

샴푸는 케라시스 쓰다가 안맞는거 같아서 댕기머리 쓰고 있어요

아 정말 죽고 싶다 이러다 고3되면 다빠지는거 아닌지..ㅜㅜ

ps.탈모 자가 진단 해보니까 2개 정도 2번하고 7번이 그래도 해당이 좀 되는듯 하네여..

근데 숱이 없어서 예전에도 물하고 빗만 잇으면 잘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