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정도는 있겠죠. 적응 잘하는 여자는 알아서 연락 안할거고 적응 못하고 여자는 먼저 연락 하겠죠.
2.50% 정도는 빚때문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결혼 하는게 맞겠죠.
3. 근거 없는것 같은데요. 마치 사고 방식이 북한 사람이면 뿔이 있는거라고 생각 하는것 같아요.
4. 적응 하는중에 남편이나 시댁에서 혼인 생활을 유지 하기 어려운 명백한 사유가 있음 한국 여자도 도망가던 데요 애초에 애정 없이 하는 결혼이 국내에 오면 결혼 생활 보다 목적

결혼이 광범위한 개념으로 보면 어차피 거래의 일종인데
그런 점 에서 한국여자도 크게 다를 것은 없지 않나 합니다.
한국에서 과거 그런 것 따질수도 없고요. 알아볼수도 없는 노릇이죠.
단지 베트남 여자가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릴것이고 비용적인 면에서
적게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겠지요. 베트남 여자중에 시골에서 안좋은 일로 결혼이 힘들어
뒤늦게 업체를 끼고 빚져 국제결혼하는 케이스는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솔직히 소개업체 그런것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안 좋은 이야기뿐이고
그냥 저는 무역관련 회사 다니는데요. 베트남하고 거래가 있어서 그쪽의 여직원과 알게되어
추석때에 만나서 어찌어찌 잘되고 있습니다. 주변의 여러 친구들도 만나보고 이메일도 교환하다가 보니
상대의 의식수준이나 환경은 곧 알수 있더군요. 물론 상대쪽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이렇게 알게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 하지 않나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여성분이라 그런지 섬세한 부분이 있으십니다.
생각두 깊어신 것 같구요.. 감솨감솨...^^

베트남 친구들이 좀 있어요. 베트남 새댁들 얘기들어보면 다들 첫사랑이나 가족사 경제적인 문제 등등.. 아픈 상처들을 가지고 있지요. 한류열풍에 환상을 가지고 한국 오는 아가씨들도 많지만 자기가족, 나라를 떠나 홀홀단신으로 오기까지는 남모를 사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돌아와달라고 편지보내는 베트남 남친들도 있구요. 애인과 헤어지고 바로 국제결혼하는 아가씨들도 많아요. 심지어는 유산경험있으면서 서류 조작해서 처녀로 오는 사람들도 있지요.
하

하긴 그렇네요... 인신매매두 아니구.. 쩝쩝..

나이가 그리 많지도 않은 것같고 안정된 공기업에 다닌다고 한다면 한국 결혼이벤트 회사를 통해서 한국여자와 결혼하세요. 어렵지 않을텐데요.

동남아여자와 결혼하면 루저쯤으로 치부해버리는 한국사람들의 눈길과 편견은 어떻게 극복하실거며 결혼 후 생기는 2세가 받을 차별을 생각한다면 이런 돈주고 사는 결혼은 좀 아니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