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의원에서 치료받고있는데요

어제는 시술말고 두피열 내리는 침 맞고왔어요

가서 부원장님이랑 대화도 많이하고 왔고요

머 결론은 밥 잘챙겨먹고 스트레스 받지말라는 내용이었죠

그리고 괜찮아 질꺼니까 3 개월정도 꾸준히 치료받고 규칙적인 생활하라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조금은 녹은것같아요

거울보는시간도 많아지고 머리감을때마다 머리카락 세고있는 절보면서

너무 초라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노력하려고요

이미 빠진머리 어쩔수없고

샴푸를 깨끗하게 하면서 빠지는 머리는 보내주고

이제 다시 날 머리를위해 깨끗한 두피를 만들어주려고요

두껍고 튼튼하게 나도록

제가 제몸을 관리를 너무 소홀하게 한거같아요

밥도 잘안먹고 늦게자고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노력할려고요

이제 제몸한테 잘하려고요 노력하고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만들어주려고요

물론 긍정적인 마음을 머리보면 또 무너지는거 알지만

좋은 생각만해야 머리도 알고 쑥쑥 자랄꺼같으니까요

저 잘할수있겠죠?

치료도 잘받고 그러면 머리가 튼튼하게 잘자라겠죠?

다들 화요일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