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쯤에 머리 매직을 한뒤로 2주쯤 지나자 머리가 무척 가렵고
머리도 많이빠졌는데요
그러다 몇달후에 피부과 가서 지루성피부염 진단받고 한4개월 피부과 다녔는데요
약이랑 머리에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라고 하나요 그거만 계속 처방받았는데
머리빠지는 양은 변함이 없어서 그냥 잊고살자 식으로 살다가
지금와서 보니까 이젠 두피가 보이더라구요
감을때 빠지는양은 3~40개구요
밤새 술먹고 외박하고 오면 5~60개는 빠지더라구요
재가 탈모가 시작되구나서 부터 욕탕 물막아놓고 거기다 감고 머리카락빠지는걸 체크했는데
대강 이렇게 빠집니다..ㅜ
샴푸는 첨엔 댕기머리 한통 쓰다가 지성샴푸 쓰다가 이제 미모샴푸 5~6통 째 쓰고있는데요
샴푸쓴다고 탈모가 치료되는건 정말 아니네요
집에선 재가 암만탈모라고 해봤자 신경도 안씁니다
아침에 감으면 밤되면 머리 떡지고 정수리부분을 손으로 찍어서 보면 먼가 기름같은것과 각질이 붙어있네요
더늦기전에 병원을 가보는게 좋겠죠
경기도 구리,남양 지역에 탈모병원 있으면 추천좀해주세요
3월에 군입대 예정인데 군대들어가면 관리가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