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서 한약(탕약)이랑 두피관리 (1주일 1회 1시간가량 소요)와

일반침과 약침 (약침은 두종류 맞습니다 - 두피 열내리는 약침이랑 염증치료 약침)과 전기치료를 받고 있어요.

한의원에서 탈모치료로 할수 있는건 전부다 풀코스로하고 있고 지금 1년이 다되어가요.

그런데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요.

제 입으로 제 머리상태 말하는것이 너무 마음이 아픈데 1년이나 위의것들 빠짐없이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데도 머리 빠지는 양이 전혀 줄지를

않고 오히려 가면 갈수록 점점 더 가속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머리는 나는게 하나도 없고 그나마 솟아났던 잔머리들도 1센티 가량 내외밖에 안됐는데 머리감을때나 제 방에 매일매일 너무 많이 떨어져 있어요.

머리 건드리지도 않고 가만히 의자에 앉았는데 머리카락이 숙하고 떨어져 내리구요.

이런상태가 계속 1년넘게 계속 된 상황입니다.

보통 두피치료 받기 시작하면 3개월이내에 머리빠지는거를 잡아준다고 하던데 저는 머리가 더 많이 빠지고 있어요.

9개월 넘어가면서 전혀 차도가 없어서 원장님께 매달 한번씩말씀드려도 머리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고영혼없는 기계적 답변만 하세요.

1년동안 한의원에서 천만원도 훨씬 넘게 투자한 내 두피상태에 대해서 지금 다니고 있는 한의원에 믿음이떨어지고 있습니다.

탕약에는 어떤 성분이 있냐고도 여쭤봤는데 좋은건 엄청 많이 넣어주시더라구요.

약재에 관한제가 상세히는 잘 모르지만여쭤보니 거의20개는 넘게 온갖 좋은것들은 다 넣으셨더라구요.이렇게 한의원 풀코스로 다 받고 있는데도 저 지금 1년전 머리카락에서 1/5정도밖에 안남았어요.

머리카락은 나는것은 없고 잔머리 1센티도 못넘고 다 빠지고 긴머리도 머리만 감았다 하면몇백개 이상씩 빠지는게 1년도 넘었으니

1주일단위로 제얼굴 (헤어상태)이 눈에띄게달라진다고나 할까요? 탈모심하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분명 두피에 열이 많아서 그런거 같기는 한데 다른 치료법으로 바꿔야 할까요?

참고로 저는 여자에요.

정수리쪽 두피는 보일정도로 제일심하고 옆머리 뒷머리도 전체적으로 빠져서 숱이 없어요. 그래서 뒷머리 빼다가 심는 모발이식하기도 그래요.

치료로 복구해야 하는데 무섭습니다. 머리카락이 한 모공에 20개정도 까지 라는데 그 말때문에 너무 무서워요.

다른효과보신치료방법이나 탈모의 궁극적원인 검사해서 알수있는 병원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