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빗줄기
안녕하세요! 전 a라고 합니다. 근데 제가 정말 요즘에 고민이 있거든요
제가 올해로 중1이 되었는데ㅎ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진짜 완전 친하던 오빠들(2살차이고요,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진짜작아서 전교생이 56명 정도 됬으니깐 전교생 다 알아요ㅎ)을 형이라고 부르면서 의형제를 맺었거든요.
그런데 앞에서 말했다 시피 사람은 적은데 딱! 그 2년전 오빠들만 진짜 잘생겼는데 그래가지고 애들이 막 저랑 그 형들이랑 친하니깐 좀 저한테 막 먹을꺼 사다주는 후배들도 있었고.........막 그랬거등뇨.
근데 중학교에 들어와서 싸이를 하다가 보니까 저도모르게 형중에 한명이랑 일촌평으로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깐
너무 성격도 자상하고 잘생긴거예요!!!!!!!!!1ㅡ,.ㅡ
그런데 제가 4학년 때 그 형이 진실게임 때 저한테 고백했었고, 문자로도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저는 그 때 그냥 막 다 장난인줄만 알고
그냥 넘어갔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제가 좋아하게 된거예요. 그래서 정말 몇일동안 정말로 고민하다가
고백을 했어요. 그런데 막 그 때부터 서먹서먹해지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다른 형이 있는데 그 형은 강아지처럼 생겨가지고 개처럼 말하고(?!)막 그러는데 제가 그 형한테 고백했다는거 알고나서
그 형하고도 서먹해졌어요 알고보니까 그 형도 여친이랑 깨진뒤로 제가 초콜릿 사다주고 막 그러다 보니까 저 좋아하게 된거였어요.................어떡하면 사과할 수 있을까요? 어떡하면둘 중 한명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어떡하면 그 둘 중 한명과 사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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