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남에사는 18살고등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머리숱이없었기에 탈모라는단어에 항상 민감했었습니다.
근데 고1올라와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머리숱이 많이 줄어든거같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그냥 대충 넘겼는데
고2올라와서 반아이들이 자꾸 탈모라고해서 스트레스를 더받아서인지 더뻐진거같습니다.
너무 신경쓰여 병원을갔는데 지루성탈모라며 샴푸와 두피마사지를 권했습니다.
두피마사지를 지금1달째 받고있는데 호전된건 없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희반애들이 쌤들앞에서 제가 탈모라면서 망신을 주더군요..
애들이 또 놀릴까봐 이제 학교가기도 무섭네요...
두피마사지를 계속받다보면 정수리쪽에 머리가날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