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이구요. 옛날부터 엄마랑 많이 싸우긴했는데
3학년되면서부터 며칠에한변씩싸우는것같아요ㅠㅠ
제가 삼학년되서 화장하고 갑자기 남자에 관심생겨서 몰래 남소받아서
사겼었는데 같이있다가 걸려서 헤어졌구요.
렌즈도 못끼게 하고 화장도 못하게하고
지금니가 얼마나 중요한 시긴데 이러고있냐고
무조건 공부하라하고요.
공부는 중상정도하는데 이런식으로 할꺼면 그냥 대학가지말고
공장이나가라하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고 요즘스마트폰아닌사람
거의 없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제가 일년반전에 평균 90넘으면 사준다해서
사줬는데 노리폰ㅋㅋ근데 두달전에 중고사이트에서 제가 옷을샀거든요
근데 남이입던걸왜사냐고 정신나갔냐고 그러고ㅋㅋ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제친구중에 노는거좋아하는얘들도있고
공부잘하는얘들도 있고 섞여있거든요ㅋㅋ그래도 다자기할일은 잘해요
근데 끼리끼리논다면서 도움이되는 친구좀사귀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
한번도안봐봤으면서; 얘들이랑 연락도못하게 지금 폰정지구요.
어제도 밥먹다가 싸우고 엄마가 갑자기 제머리에 접시던져서
피했는데 식탁유리깨져서 지금 집에들어가면 아빠한테 죽을것같고요ㅠㅠㅠㅠㅠㅠㅠ
엄마도 자기도 모르게 너무화나서 던진거라고 어제 엄마도 당황했다고
미안하다고 했긴했는데 저도 지금 진짜 놀랐고ㅠㅠㅠ
이게 지금 몇달째 계속되니까 너무힘드네요
차라리 우리집에 내가없는게 나은가.. 이런생각도들고
집나가고싶은데 그런용기는없고요ㅋㅋㅋㅋㅋㅋ잘때도없고ㅠㅠ
솔직히 제가 부모님한테 말함부로하고 짜증부리는건아는데
부모님도 너무 저 이상한얘취급하고 막 제가원하는건 해주지도않으면서
무조건 몰아세우는것같고요ㅠㅠㅠ다른사람한텐 안그러는데
이상하게 부모님한테만 말이이상하게나오는것같거든요ㅠㅠㅠㅠ
지금 밖이어서 곧 밥 먹으로 들어가야되는데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아빠가 식탁깨진거보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죽음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조언좀플리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안싸울보장도없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려줘요ㅠㅠㅠㅠㅠ
나름 진짜진짜진짜 힘들어여,..........안냐들...........★
식탁은 제가 깬건 아니여도 아빠가 엄마를 얼마나 화나게했으면
이러냐고 저한테만 뭐라할것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