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언니들 저 요즘 너무 무서워요ㅠㅠ

언니들 저 요즘 너무 무서워요ㅠㅠ

황소눈

정신병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죽는다는게 너무 무서워요....종교는 기독교인데 어느순간부터 아닌거같다가 교회도 안나가게 됬는데욤만약 죽음뒤에 아무것도 없는거면 생각하고있는 나 라는 존재가 사라지고 제가 태어나기 전이 영원히 된다는거잖아여ㅠㅠㅠㅠ 죽고나면 시체도 사라질꺼고...저라는 존재는 결국 아무곳에도 남지 않게되는거져..... 그게 너무 무서워요 ㅠ 잠을 잘때와 같아진다는게ㅠㅠㅠㅠ

나라는 인격자체도 문자를 배우서 무언가를 그냥 글자와 말로 형상화시켜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생각되고ㅠㅠㅠ

이러다 정신병원가봐야하나 싶네여...

괜시리 부모님죽고나면 아무것도 없으니 지금 저한테 바라시는거 살아계실 때 해드려야지 이렇게 되고.. 밤마다 생각나서 막 울어요ㅠㅠ

만화나 tv에 할머니들이랑 자식들 나오면 그것만봐도 갑자기 숨이 턱 막힐정도네여...

해결법은 모르겠궁 위로좀해주세요 흡ㅠㅠ

  • 감추어왔던

    감사합니다!ㅎ 뭔가에 집중해서 노력해볼려고요!ㅎㅎ

  • 로운

    언니 저도그래요!!ㅜㅜ
    근데 시간이 지나면 차차괜찮아지고
    노래나 영화 티비를 보면 또 그생각도 사라지더라구요ㅎㅎ
    힘내세요~!! 극복할수있어요~♥♥

  • 한가람

    이해해주시는군요ㅠㅠ 언니들 댓글보고 최대한 생각안할라고요ㅠ 너무 무서운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당ㅎ

  • 아리

    저 완전 똑같아요! 너무너무 불안하고 제가 죽은뒤 느낌을 생각할때 기분 너무 무섭고...ㅠㅠ 그 맘 이해해요. 전 예전에 한번 대성통곡을 한 적있어요. 요즘도 가끔씩 격는데 그럴때마다 다른생각 하려 노력해요. 아니면 책을 읽던가ㅎㅎ

  • 호습다

    감사합니다! 혼자 고민안하고 글쓰길 잘한 거 같아요ㅠㅠ 열심히 할 걸 찾아서 바쁘게살다보면 괜찮아지겠죠...ㅎㅎ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 찬늘

    어떤 한 가지에 몰두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거 같아요. 저는 그럴때마다 그림을 그렸거든요. 사람은 원래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하는 게 이상한 게 아니에요. 아, 그리고 새벽이나 밤이 되면 감성적인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어서 유독 눈물이 많이 나구요, 쓰다보니까 저도 이상한 사이비 같지만...ㅎㅎ 좋은 일이 더 많다는 걸 항상 기억하세요!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 도전중

    네ㅠㅠ 감사합니다ㅎㅎ 머릿속에서 지워야겠어요 괜히 집에서 쉬다가 생각만 너무 많이 한거같아요 휴ㅠㅠ언니 말 도움됬어요! 내일을 바라봐여겠죻ㅎㅎ

  • 하림

    언니 먼 미래인 죽음이아니라 당장 내일 혹은 십년후를 생각하는건어떨까요? 사람은 다 죽는거고 그 전까지 자기가 원하는대로 행복하게 살려구 하루하루 사는거지 죽기싫어서 버둥대는게 아니잖아요 당장 내일 혹은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원하는 걸 하고, 소중한 사람들한테 더 잘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왠지 사이비종교같지만ㅋㅋㅋㅋㅋ힘냐세요♥

  • 송아리

    힝 그렇겠져ㅠㅜ 제가 생각이 너무 많은타입이라...하아 저두 하기싫은데 자꾸생각나서ㅠㅠ 감사합니다!

  • 휑하니

    흠..되게고차원젇이시다.. 일딴 그런생각은접어두고 지금을즐기는건어떨까요 ㅎㅎ?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04 제발클릭부탁이거진짜심각함ㅠㅜㅠㅜㅠㅜㅠ (4) 트레이 2020-06-13
1975401 고민 상담요~ ... 좀 사소한거 같지만;;; (5) 알프레드 2020-06-13
1975398 등기우편관련질문 도손 2020-06-13
1975396 축덕녀 (2) 라와 2020-06-13
1975392 남자친구가 (8) 큰꽃늘 2020-06-12
1975391 pmp추천받아요 스릉흔드 2020-06-12
1975386 부산에서 전학가요ㅠㅠ (10) 가막새 2020-06-12
1975381 고민좀해결팍팍!!!ㅠㅠㅠㅠㅠㅠ (2) 뽀그리 2020-06-12
1975358 고민있어요 ! ㅠ 놀리기 2020-06-10
1975355 목도리색좀골라주쉐영!111ㅠㅠ (6) 미련곰팅이 2020-06-10
1975271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느낄 때는? 쥬디시어스 2020-06-05
1975268 우암 보단 2020-06-04
1754802 무나떠하나할까요? (2) 핑크빛입술 2013-12-29
1754791 옷사려하는데도와줘요언니들! (1) 보슬 2013-12-29
1754767 연애하고싶네요.. (4) 제나 2013-12-29
1754754 방학때되면 진짜 학교가고 싶었는데.... 개학하고 나니까 가기가 싫어요ㅠㅠ 자올 2013-12-29
1754724 이노래뭔지아세요ㅠㅠ? (4) 진나 2013-12-29
1754709 니트길이줄이는방법ㅠㅠ 보나 2013-12-29
1754626 여학생분들봐주세요!!모든 여학생분들!!봐주세요!!정말 궁금해요!! (10) 비사벌 2013-12-29
1754620 ㅠ_ㅠ!!언니들 고민을시원하게 풀어주세요! 벛꽃 2013-12-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