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대학생 이구요. 작년에 전역하고 m자 탈모가 심해지더라구요.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모발이식을 결심했어요.
원래 집은 광주인데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현재는 방학이지만 서울에서 이것저것 하고있습니다.
8월달에 시간이 비어서 그 때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꽤 큰 수술이라서 수술을 광주에서 받을지 서울에서 받을지 고민입니다..
서울에서 받으면 9월부터 학교를 다니면서 병원다니기가 편할거 같지만 수술 후 관리 (수술직후)를 혼자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광주면 부모님이 계시니까요)
아니면 광주로 내려가서 8월초에 수술을 받고좀 쉬다가2학기를 다니는게 날까요?
이러면 수술직 후 관리는 나을 거 같긴한데 2학기중에는 병원 다니기가 애매해 질거 같아서요.

궁금한점을 요약해드리면
1) 8월초 서울에서 수술을 받는다 (혼자임).
2) 8월초 광주에서 수술을 받는다 (이 경우는 수술직후 관리는 편하지만 2학기중 병원관리가 부담됨)..

모발이식을 받아보신분은 수술직후 관리와 수술 후 2~3개월 후 병원을 다니면서 관리를 받는 시스템을 아실테죠 ? ^^
답변 기디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