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프..아니아니 제 베프였던아이가 배신을때린거같다구했잖아요?
어제확실한답을들었어요..ㅋ...

제가 어제 네이트온으로 걔한테
내 니베프 맞나(사투리 이해해주셔용..ㅋㅋㅋ)
이렇게 보냈거든요?쪽지로..
그래서 답이머라오는줄알아요?
한...10분후에
내도많이생각해봤는데 2학년때 9반이었던애들이
니랑논다고 똑가튼년으로 취급받고 욕들어머것다
먄하지만 더이상 친구할수없겠다
이렇게온거에요..
이거 배신이죠..그죠...
자기도 배신당해봐서 안대요 그래서 내만은 믿는다면서 그랬단말이에요..
지가 그래놓고 이렇게 배신때리는 경우가 어딨나요..?
솔직히 그때 눈물을 흘리고 싶진않았는데..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더라구요..쉴새없이...
배신...당해봤지만 이렇게 비참하게 배신당하는경우는 처음이에요..
그리고
저보고 니는내한테안미안하나?니때문에 잘못없는 내까지 욕들어먹었는데
이러더라구요?
솔직히 이때 어이가쫌...없었어요...
친구라면...베프라면...그깟 욕지꺼리 다 듣고 괜찮다면서 이해해주고 이래야되는거아닌가요?
저보구 욕들어먹으면서까지 내친구하기싫대요^^
진짜..얘는 내가믿었거든요...
그래서 내고민,내비밀 그런거 다 말해주고 그랬는데...
진짜...어제 눈물이 쉴새없이 흘러서 눈이부었었어요..
그래서 오빠가와서 무슨일이냐구 막 물어보고...
진짜....친구한테 배신받아서 이렇게 운적은 처음이에요...
남자한테 차일때도 눈물한방울 안흘렸는데....
진짜 믿었었나봐요...저이제 어떡하죠...
고민털어놓을친구도 내비밀을 공유하는친구가 한명없어졌는데...
진짜 지금도 눈물이 흐르네요...어쩌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