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들렸다가 정보들만 보다 일때문에 후다닥 집을 나서곤 했습니다.

제가 제작년에 집 근처의 두피클리닉을 1회 5만원(1회 7~8만원을 할인해서)받았었는 데요 그땐 탈모도 멈추는 것 같고

모발도 솜털들이 올라오면서 좀 나았었던 것 같은 데 경제적 사정상 한동안 중단했었습니다. 물론 약은.. 부작용이 무서워서 ㄷㄷ;

복용을 안했었구요.현재 다시 클리닉을 1회 6만원(1달 3~4회)받는 데요 그쪽에서 쓰는 토닉과 혈액순환제와 세정력 좋은 샴푸와

함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제작년말에 아버님의 병환부터 시작해서 산전수전 공중전에 맘고생에 넘치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인지..

한동안 이런저런 일로 정신이 없어서 신경을 못쓰고 있다가 올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한 회사 동갑내기 친구가 머리 숱이 왜이렇게

없냐는 한마디에 곧바로 아는 쌤이 있는 클리닉을 가서 체크를 했더니..이게 웬일이랍니까 ㅠㅠ 전엔 그나마 좀 커버가 가능했는 데

이건 뭐.. 다른 곳은 그냥저냥 괜찮은 데 정수리쪽과 제가 정수리 바로 뒤쪽으로 가름마가 있는 데 그쪽이..ㅠㅠ 극악하게 심하진

않습니다만.. 좀..시원~스러워 지고 있더군요.. 정수리 끝라인(수평)부터 앞쪽으로 T자형태로 숱이 전보다 마이 없어졌더군요 ㅠㅠ..

바람만 불면 주차된 차량 미러를 보러 달린답니다 .....................

올해 28세 아직 젊은 나이에 참.. 그나마 머리 좀 정돈 하면 괜찮은 데 달리거나 머리가 좀 휘날리고 나면 좀 챙겨야 하는..

그래서 모발이식도 생각해 보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SOS 를 청합니다.

클리닉은 오래 받은 생각은 없고 3~6개월 사이 받을 까 싶구요. 복용하지 않던 약을 복용하려고 하는 데요.

클리닉 받으면서 약을 먹어도 관리시 사용되는 제품들과 문제가 없을 지.. 또 현재 관리 받는 곳의 영양제(토너)와 혈액순환촉진제를

쓰고 있는 데 미녹시딜이 더 나을 지 아님 같이 써도 되는 지요. 제가 좀 예민한 성격이라 그 탓도 있다고 보지만 신경성 + 스트레스성의

탈모라고 생각하고 있는 데요. 사실 남성 호르몬 때문인 지 신경성+스트레스성 이 원인인 지 확신이 없답니다.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지요? 저희 집안에 양가 모두 대머리는 없습니다. 다만 친가쪽에 조부께서 이마쪽이 좀..

훤하셨다는 것 말고는 그렇다고 대머리는 아니셨답니다. 부모님 모두 괜찮으시구요. 도움 좀 주세요 ㅠㅠ

글이 길어서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시겠지만 간절히~~~~ SOS 청합니다.

필요하다면.. 사진도 첨부를.. 컴퓨터가 맛이 가는 바람에 정비가 필요해서 회사에서 노트북으로 올립니다.(회사에서 올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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