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된지는 12월말부터입니다.
그때부터 머리감을때 머리가 평소보다 많이 빠지더라구요.

제가 10월쯤에 단식으로 인해 13kg 정도 감량했습니다. (감식+단식+보식도 철저히 지켜 잘 마쳤습니다.)
단식할때 머리가 평소보다 적은량이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2월말쯤에 머리가 빠진것이 그때 안빠진 머리가 지금 빠지나 보다 그냥 지나쳤습니다.

1월 중순때쯤 거울을 보니 탈모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제가 1월중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로인해 식사를 거의 못했습니다.
밥을 먹어도 토한적이 많았구요.
식사를 해도 거즘 김치에 현미밥 이정도만 먹었어요.

그러다 보니 머리가 더 빠진것 같아요 (단식후 영양섭취가 중요한데 영양불균형 + 스트레스)

지금 제 상태는 오른쪽 머리 부분이 왼쪽머리의 반밖에 되지 않아요.
머리 그냥 봤을때는 잘 모르겠는데 머리 윗부분을 들춰서 오른쪽 머리를 보면
오른쪽이 휑합니다. 이곳 저곳 정보를 찾아보니 측두부 탈모더군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금 규칙적인 생활, 수면, 운동 + 샴푸도 탈모 샴푸(자양윤모+흑운모진액)로 바꾸고 + 검은콩,녹차,검은깨,미역+ 스트레스도 줄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머리가 전보다 덜빠집니다. 감고나서도 그렇고 말리고 나서도 빠지던 머리들이 줄어들었어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스트레스+ 다이어트+ 갑상선이상(구토) 으로 인한 측두부 탈모 (급성 휴지기 탈모)라고 생각돼는데요.
종합적으로 제가 봤을때 스트레스와 갑상선이상으로 오른쪽 머리가 많이 빠진것 같아요.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일시적인 것이라 병원안가고 둬도 괜찮다고 하던데,,,

질문1)이럴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 제가 실행하고 있는 식이+생활+샴푸+마사지 요법만으로도 치료가 될수 있을까요?

질문2) 오른쪽 옆머리가 휑한데 그부분도 개선이 될까요? ( 오른쪽 머리 휑한것을 원형탈모라고 하나여?) 이부분은 탈모 전용의약품을 사서 발라야 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