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스물 둘 지방 사년제 대학교 영어과 2학년 마친 뒤
지금은 휴학하고 미국어학연수 준비중인 여학생입니다.
학점은 3.0/4.5 정도이구요 ㅜㅜ
저희 외가가 뉴욕 퀸즈라퀸즈 칼리지 esl 을 들으러 가려고 합니다.근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3월 말에 떠나려고 했는데
아버지는 사업을 하시는데 지금 아주 어려우신 형편이구요.
어머니는 부동산 하시는데 이건 그냥저냥 되고는 있습니다.
아버지를 재정 보증인으로 세우고 가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지금 형편이 너무 어려우셔서 안될 거 같아서요.
어머니는 세금 신고에서 1500만원 정도 밖에 안하셔서 아마 힘들것 같구요 .....1. 그래서 미국에 계시는 친척들이
보증금 3000만원을 제 통장에 넣어주시고 수속을 밟으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
미국 영사가 이 돈이 어디서 났냐고 하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ㅜㅜ
아르바이트 ? ㅜㅜㅜㅜㅜ 유산 ? ㅜㅜㅜ

어느 유학원에서는 안된다라고 하고
어느 유학원에서는 또 된다라고 하니
답답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잠도 못자요 ㅜㅜ
영어과라서 어학연수 갈 때 비자가 타과들보다는 좀 잘 나온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그래도 많ㅇ ㅣ불안해서요.

2. 그리고 본인 재정 보증이 안된다면 친척도 가능할까요 ?
미국에 계시는 외삼촌은 연봉이 1억정도되시는 걸로 압니다.

3. 그리고 혹시 학교 교수님 추천장이 있다면
학점 이 별로 좋지 않아도 좀 쉬워질까요 ?

4. 마지막으로 어머니께서 재정보증인이가능한가요?
혹시 가능해져서 재정보증인이 되주신다면 잔고와 필요한 서류들은 어떤게 필요한가요 ?제 인생을 걸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에겐 마지막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