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중3학생입니다 . 저번에 글을 올렷는데 도움이 되는 답변이 없어 다시 한번 올리게 되네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세치가 나기시작햇구요...
그뒤로 4학년때 까진 신경을 안쓰다가 친구들이 세치잇다고 놀리기 시작해서 4학년부터 염색을 줄곧 해왓습니다..
염색을 너무 많이 한탓인지 머리가 상하고 중1부터 머리숱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염색을 안할려 하엿으나, 요즘 아이들이 워낙 성격이 안좋아서 염색을 안하면 학교를 못다니겟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상태 까지 오게된것입니다.. 지금 제 머리 상태를 말하자면 이런 표현을 써도 되는지 모르겟지만 ..
아주 개판입니다.. 지금은 염색을 안한지 2달정도 넘엇는데 정수리 부분이 휭하고 뒷머리와 옆머리 정수리 부분은 정말 거짓말 안보테고 대부분 흰머리입니다.. 이래서 학교를 다닐때나 어딜 가도 스트레스받고.. 탈모로 인해 비듬이 너무 심하게 생기더군요..
같은반 아이들이 비듬이 왜이렇게 많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아침에 6시에일어나 6시40분에 머리감고 수건으로 머리안닦고 1시간10분 동안 선풍기 바람에 말립니다.. 수건으로 닦으면 머리가 많이빠질뿐만 아니라 비듬도 긁혀나오더군요..
비듬이 정말 상상하시는것보다 너무심하고 ..전 염색을 해서인지 전체 숱이 다빠지네요.. 뒷머리부터 시작해서 앞머리 정수리 옆머리... 제발 도와주세요.. 염색을 안하면 학교는 두려워서 못가겟고 그렇다고 염색을 하면 탈모가 더진행될까바 걱정이라 안하고있습니다... 구체적인 방법과 탈모방지같은법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잇는 샴푸라든가 치료할수있는 물품가르켜 주세요,,
그리고 아버지랑 같이사는데 저희가 집안사정이 썩 좋지는 않아서 병원을 가거나 그럴 상황이안되네요..
제가 아버지에게 머리가 너무빠지고 세치가 너무많다.. 그래서 병원에 가자고 하니까 아버지가 너무 속상해하시고 ..
집안 사정이 안되는 상황이라 말을 돌리시고는 //월래 사람은 머리가 많이빠진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아버지에게는 되도록 말을 안하고 혼자 끙끙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편인데 스트레스 안받는 법이나 스트레스 푸는방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