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시면서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몇년 계셨는지는 몰라도 5년정도는 되야 경력으로 제대로
인정받을겁니다.
그리고 외국생활 하면서 언어는 기본항목입니다.(영어 또는 해당 외국어)
베트남내 대학나온 한국인,베트남/한국인 2세들 넘쳐나는 마당에 단순히 베트남어만 할줄 아는 사람은 좋은 조건의
업체 들어가기 힘들죠..
물론 회사가 아쉬워서 통역을 별도로 써서라도 보유해야하는
전문가라면 틀리겠지만요...

1년하지말고 랭귀지를 2년 이상 하시고요. 여유가 되시면 외국인 취득 가능 자격증등을 목표로 하심은 어떨는지요. 단 쉽게 취직하실려면 35세 미만이셔야 해요. ㅎㅎ

랭귀지 스쿨에서 배우는 언어는 실용회화가 주이기 때문에 업무에 투입 되었을때 어려움이 예상됩니다.현재 베트남에서 근무중이라면 좀더 경력 쌓으시고 현지 사정 및 업무 내용을 완전히 습득 후 이동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기본적인 비즈니스 베트남어는 지금 계시는 직장에서 로컬 직원들한테 틈틈히 배우세요. 물론 시간을 따로 내어 교재 가지고 과외도 받으시구요.

영어 의사소통에 문제없고 다른 조건이 괜찮으시면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것보다 전문직역 공부를 하세요 이공계시면 특허쪽이라던지...?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본인의 몸값을 아직 모르신다면
더 연구를 하셔야 할것같네요
베트남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수 있다한들,
본인의 기본 커리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언어는 한가지 기능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직장에 다니고 계신것같은데
좀더 신중히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큰 울타리 안에서 보다 밖에 나가면 예상보다 훨씬 더 춥고 배고픕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으면 모르지만요...
베트남어만 가지고는 좋은 position은 어렵지 않을까요? 경력 내용이 어떤지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통역이 아닌이상 언어야 그냥 부가적인 거니...

S에서 얼마 경력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좀 더 경력을 쌓으면 협력업체로 충분히 갈 수 있을거 같은데요

같은 1년이라도 공부에 얼마큼 몰입하느냐가 훨씬 중요한 듯 합니다. 1년 정도라도 열심히 하면 성과가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베트남어의 수준이 통역업무가 아니라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사실 베트남인 한국어 통역들도 베트남어야 현지인이니 잘하는게 당연하지만 한국어 구사 능력이 떨어져 별 도움이 되지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S기업 재직 중이시라면 스펙도 훌륭하실테니 그에 비춰어 눈높이를 낮춘다 해도 베트남에 취업할 만한 회사가 크게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