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21살 되구요, 여자입니다.
머리숱이 적은편이다 라고 생각햇지
제가 탈모일줄은 생각도못하고있었는데
어느날 술마시다가 주변사람들이
너 탈모다 이 한마디에 충격이 컷던저는
그다음날 바로 병원에가서 샴푸와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중학교때부터 지루성피부염을 달고살았는데,
병원치료받고나면 없어졌다가, 또 잊을만하면 생기더군요.

그러다가 고등학교때부터 여드름약을 먹기시작했는데.
여드름약을 먹으면 지루성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별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여드름약을 중단하니 다시 지루성 시작되네여

그래서 병원가서 우선 지루성치료 샴푸랑 먹는약이틀분이랑 바르는약받았구요
샴푸는 일주일정도 쓴뒤

다시 병원가서
슈퍼볼빅?? 이란 샴푸랑 마이녹실3% 받아왔습니다.

오늘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요

기대반걱정반이네요

아, 궁금한건요.

마이녹실을 하루에 2번바르는게좋다고하는데
그럼 머리도 하루에 2번 감아야 좋은가요?

여자는 5%는 사용안하는것같은데
3%는 크게 문제되지않는건가요.

몇몇분들은 여드름이 난다고 하는데,
전 원래 여드름이 있는 피분데 더 심해지면 어쩌나 걱정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