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머리숱이 없는데다가 가늘기까지한 40대 주부예요.이대로 방치하면 나중에 손도 못쓰고 후회하게 될까봐 겁이 나서요즘 신경을 나름 쓰고 있어요.작년에 홈쇼핑에서 구입한 난다모 샴푸랑 린스를 1년넘게 사용하고 있읍니다.모발에 좋은 재료를 잔뜩 넣었다고는 하지만, 그닥 발모나 탈모에 효과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거의 없다는 느낌이예요.한달전부터는 마이녹실 3%를 정수리와 이마 라인 주변에 바르고 있구요.로고나에서 나온 하르로션 (모근강화 스킨) 으로 머리 뒷부분에 뿌려주고 있읍니다.마이녹실은 4개월 이상써야 효과가 난다고 하니, 조급증 버리고 진득허니 사용할 생각입니다.예전에는 아침에 머리를 감았다가, 저녁에 감는게 좋다하여 실천에 옮기고 있는데요..머리 감고나면 머리카락이 어찌나 많이 빠져대는지... 정말 머리카락 부여쥐고 울고 싶네요..개인마다 본인에게 잘맞는 제품이 다 다르겠죠?댕기머리, 려 샴푸, 등등 광고만 보면 정말 탈모 걱정안하게 될거 같지만, 회원님 글들을 보면 효과가 기대만큼은 아닌거 같구요..그래도... 저에게 권해주실만한 샴푸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