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위주로 탈모된곳을 매꿔줬는데 M자 표시하나도 안나구요, 수술자국은,, 뒷머리는 머리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고 앞머리는 아주 약간 붉긋붉긋하게 보이죠, 근데 이식한 머리는 다른 머리카락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표시가 날수 밖에 없더라구요^^

지금 엠자 상태는 어떠신지 궁금해요? 2주정도되면 수술자국이나 딱지는 안보이나요? 그러니까 일상생활해도 남들이 수술한지 몰라볼정도로 회복되는지 궁금한데 알려주세여

수술하기 전의 머리모양으로 돌아가신다 보시면 되겠네요. 어차피 빠질 거라는 거 다 알면서 빠지는 걸 볼 때 어찌나 우울하던지....아무튼 모발이식은 수술받는 거는 일도 아니고 머리 빠찌고 나길 기다리는 게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슬슬 빠질 때 됐을 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50일정도 됐는데 2~3주차에 많이 빠져서 무척 우울했었습니다. 지금은 조금씩 머리가 새로 나는 게 보이는 정도입니다. 보통은 2달차까지 많이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렇군요 ^^ 그러니까 확 빠지진 않고 단기간에 슬슬 빠지기 시작한다는거군요,, 정말 우울해지겠네요 ㅠ 2~3주간 자기 머릴 찾은듯 했는데 다시 빠진다니 ,, 그래도 다시 난다니까 뭐 그거 바라보고 살아야죠!! ㅎㅎ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