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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죠...ㅠㅠ

어떡하죠...ㅠㅠ

눈내리던날

제가 에제요..
저희반 반장이 생일이라서 반장네 집으로 가서 먹고...
반장 엄마가
반장에게 2만원을 주면서 노래방을 다녀 오라고 했어요..(남자 14명, 여자 6명정도..)
근데 그때가 1시 30분정도라 노래방이 거의 닫혀있었어요...
그래서 반장이 남자애들은 pc방 갈거닌깐 여자애들은 만원주면서 가고 싶은데 가래요..
그래서 저희 여자는 노래방을 가려고 해서 찾아 다니는데 그중 노래방하나가 열려서 들어갔더니 방이 꽉차서 1시간 기달리래요..
그래서 저희는 기달리다가 즉떡 먹자고 해서 즉떡 먹었어요..
그리고 심심해서 남자애들한테 장난으로 우리 돈 뺏겼다고...전화했어요..(제가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그랬더니 다른애가 받아요.. 키는 좀 큰애인데.....개가 지난번에 어떤 사람한테 돈을 뺏겼어요..
그래서 제가 야....ㅇㅇㅇ우리 돈뺏겼어..라고 말하닌깐 알겠어. 최대한 빨리갈게라고 말하고 왔어요..
그런데, 저희들이 우는 연기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남자애 3명이 와서(제가 좋아하는애, 키큰애, 키작은애)
키큰애만 뛰어와서 너희 뻥이지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아니라고.
애기하닌깐 개네들이 믿고. 가려던도중 저희 여자애들이 뻥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개네들이 화내는거예ㅒ요..
그래서./..미안하다면서 남은돈 반장네 엄마한테 좀 갔다달라고했더니. 개네들이 그걸 쓰려는거예요..
그래서 다 시뺏어서 갔다드리고 저는 성당을 갔는데, 거기 제가 좋아하는애도 성당으로 다녀서 와있었어요.,..
문자로 야, 키큰애한테 좀 전해줘..진짜미안!!너희도 띄어왔으면 미안하고..라고 보냈는데...아직 답장이 없어요...
진짜로...미안하고...
어떻하죠.....
장난이였는데...
너무 심했던것 같아요.....ㅠㅠ
제 고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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