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남자친구와 만나고있는 20살 입니다
정말 궁금하고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오늘 아침 남자친구를 만나서 같이 도서관에가서 공부를 하다가
남친핸드폰을 보던중에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서 구매목록을 봤는데
마약채팅이랑 랜덤채팅어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이거뭐냐고 니가한거냐고 화를 냈고
남자친구는 자기는 한 적이 없다고 진짜모르겠다고 서로 화를내다가 결국 큰 싸움이됬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잘 화해를 하고 얘기를 하던 도중 제가 그러면 그거 누가 깔아서했는지
찾아내자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내가 안했다는데 그냥 넘어가면 되지 왜 끝까지 의심하냐고
화를냅니다.......

남자친구 구글아이디는 남자친구의 여동생과 남동생이 같이 쓰는데 둘다 안했답니다
근데 진짜 남자친구가 그걸 한 적이 없으면 누군지 찾아야 되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찝찝할거같은데 남자친구는 화를 내고....
이해하고싶은데 도저히 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안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남자친구가 안했더라도 누가했는지 찾아내는게 이상한건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